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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외음부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면, 성관계도 꺼려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의 고민인 생식기 외음부 냄새의 주된 원인인 질염의 원인, 예방 그리고 자가 진단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외음부 냄새, 질염 자가 진단법
여성 생식기 외음부 냄새의 원인인 질염의 자간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증상의 있으시면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상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린다
2. 평상시 보다 분비물이 양이 많아졌다.
3. 고름 같거나 뻑뻑한 악취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4. 소변 볼 때 통증이 있다.
5. 성교 시 모르던 통증이 느껴진다.
질염 원인
질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시작되는 것으로써, 질염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섬유 유연제나 세탁세제, 세정제, 청결제, 팬티라이너, 생리용품, 꽉 끼는 옷, 비 위생적인 시설 이용, 임신, 출산, 폐경 등 다양합니다.
질염 예방 방법
질염의 원인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의 최고의 예방 방법입니다. 평소 순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다거나, 외음부를 습하지 않게 관리, 너무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는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Y존 건강을 위해 질유산균 복용 및 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성관계 후에는 여성의 외음부 감염을 방지할 수 있게 세정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인에 따른 질염 치료방법
세균성 질염
누런색이나 회색 분비물이 나오는 질염으로 알보칠 콘센트레이트 용액을 적신 거즈를 질 안에 넣고 가벼운 압력으로 해당 부위를 1~3분간 눌러줍니다. 3~4일 간격으로 사용합니다.
칸디다 질염
흰색 치즈 조작 같은 질 분비물이 나오며 가렵고 화끈거리고 배뇨통이 있으며 외음부나 질 부위가 붓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카네스텐 질정을 1일 1회 100mg을 6일간 취침식에 질내 깊숙이 삽입합니다.
위축성 질염
여성의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질염으로 누런색 악취에 피가 섞인 질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가 가려운 특징이 입니다. 아모르젤, 아스트로글레이드 같은 크림을 발라주면 됩니다.
질염의 의심된다면 산부인가에 상담을 받고 치료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질염 Q & A
질염은 성병인가요?
질염은 꼭 성관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질염 중에서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 시에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남성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은 완치가 되나요?
질염은 쉽게 치료가 되지만, '여성의 감기' 라고도 불릴 만큼 재발률의 높습니다. 한번 치료가 되더라도 환경에 문제가 생기면 질염이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질염 재발방지를 위해서 생활 습관 개선 및 질유산균 등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염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분비물의 현미경 검사나 염색 검사로 원인균을 확인합니다. 세균 검사는 1~2일 정도 소요되며 균에 따라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