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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영웅문 3부)
김용 작가님이 작필하신 사조 삼부곡 중, 마지막 작품인 영웅문 3부 의천도룡기입니다.
의천도룡기라는 제목은 책에서 나오는 의천검과 도룡도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전설의 무기인 이 두자리의 검 때문에 무림에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의천도룡기 시대적 배경?
신조협려로부터 100여년 후대의 이야기로, 원명 교체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사조영웅전이나 신조협려의 세계관과 이어지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시대가 많이 흐른 후이 이야기인 만큼, 전작 등장인물이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전작의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가끔 나옵니다.
그리고 전작과 연관된 인물이 나올때 마다 반갑기도 하고 좀 더 재미 있기도 합니다.
의천검과 도룡도?
당시 곽정과 황용이 활약한 시기는 남송 말기이며, 곽정부부는 수비하던 양양성도 기어코 몽골의 대군에 함락되어 둘다 자결했다고 나옵니다.
당시 곽정부부는 훗날 몽골을 몰내고, 한족을 부흥시킬 영웅을 위해 양과로부터 받은 현철중검을 녹이고 서방정금을 더하여 한자루의 검과 칼을 만들었습니다.
그게 의천검과 도룡도입니다.
의천검에는 구음진경과 항룡십팔장이 들어 있고, 도룡도에는 악비장군의 병법서인 무목유서가 들어있습니다.
도룡도의 병법서를 읽고 영웅이 몽골을 몰아내게 하라고 했고, 검에는 무공비급을 넣어서 병법서를 익인 영웅이 나쁜 짓을 일삼을때 그를 처벌하라는 곽정부부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훗날 이 검과 칼이 강호에 큰 파란을 일으킵니다.
근데 병법서와 무공비급을 얻을려면 두개의 보물을 서로 부딧쳐 깨서 꺼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한명이 병법서와 무공비급을 다 얻게 됩니다.
내용이 좀 안 맞는 부분인것도 같습니다.
의천도룡기 줄거리
무당파 장삼봉의 제자 유대암이 도룡도에 얽힌 사간에 말려들면서 이 소설이 시작됩니다.
유대암이 도룡도 얽힌 사건으로 사지가 부러져 폐인이 되고, 그것을 밝히기 위해 장취산이 노력을 하던중 은소소를 만나게 됩니다.
은소소는 유대암이 폐인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지만, 장취산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주인공인 아들 장무기를 낳습니다.
장취산은 정파의 인물이고, 은소소는 사파인 명교 은천정의 딸입니다. 그 당시에 정파와 사파는 대립 관계에 있어서 둘이 사랑은 강호에서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후에 장취산은 은소소에 해대서 알게되고, 자결을 하게됩니다. 은소소 역시 남편 따라서 자결을 합니다.
이때부터 장무기는 혼자가 되어, 강호를 떠돌게 되고 여러가지 기연으로 최고의 무공을 습득하게 되고 명교 교주자리 까지 올라갑니다.
명교 교주가 되고서부터는 원나라에 대항하여 싸우게 되는데, 원나라의 군주인 조민을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적군의 군주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여려가지 이야기가 또 생겨나게 됩니다.
의천도룡기 (영웅문 3부)는 내용이 탄탄하고,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서 읽습니다.
그리고 영화 및 중드등으로 계속해서 다시 제작되곤합니다.
무협지를 좋하는신다면, 의천도룡기 (영웅문 3부)는 강추입니다~
꼭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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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의천도룡기 (영웅문 3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