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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는 성인보다 열이 잘 오르고 열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열이 날 경우 특별 관리가 필요합니다. 막상 아이가 고열에 시달리면 당황하기 쉬운데, 어린이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간격, 용량 및 종류까지 정리하고 교차 복용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휴대폰 어플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정리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정리

목차

    교차 복용을 검색하고 있으시면 어린 아이가 열이 많이 나고 체온 조절이 잘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야간이라 병원에 가기 어려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응급실은 대기가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달빛 어린이 병원이 있는지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달빛 어린이 병원은 소아 전문 병원으로, 응급실 보다 기다림이 적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달빛 어린이 병원
    달빛 어린이 병원

    해열제 종류

    해열제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의 해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열제
    해열제

    • 이부프로펜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로 분류되며, 염증이나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을 억제하여 항염, 해열, 진통 작용을 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및 염좌를 가라 앉히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감기약에 같은 복합제로 함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복 복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타이레놀이라고 불리는 해열제 성분입니다.
    • 덱시부프로펜  : 해열∙소염 진통제로 단기요법으로는 외상, 수술, 감염증에서 염증과 통증의 감소 목적으로, 장기요법으로는 관절염, 강직척추염 등의 만성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해열제 종류에 따른 상품 및 복용 방법

    이부프로펜

    • 복용 방법 : 어린 아이들의 경우 이부프로펜 성분 시럽은 몸무게 1kg 당 0.25~0.5ml을 4 ~ 6시간 간격으로 복용할 수 있으며 하루 4회까지 복용이 가능합니다.
    • 성분 포함 제품 : 챔프 파란색, 콜대원 주황색, 부루펜 시럽, 키즈앤펜 시럽, 그린펜 시럽, 이지엔, 그날엔, 애드빌 등

    아세트아미노펜

    • 복용 방법 : 몸무게를 기준으로 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연령을 기준으로 복용하며, 24시간 이내에 5회를 초과하여 복용하면 안 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방법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방법 (출처 : 타이레놀 블로그)

    • 성분 포함 제품 : 타이레놀 현탁액, 챔프 빨간색, 콜대원키즈펜 시럽, 내린다시럽, 신비아시럽, 세토펜 현탁액

     

    덱시부프로펜

    • 복용 방법 : 어린 아이들의 경우 몸무게 1kg 당 0.4~0.6ml를 복용할 수 있고 4 ~ 6시간마다 복용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4회까지 복용이 가능합니다.
    • 성분 포함 제품 : 애니펜 시럽, 판콜아이 시럽, 맥시부키즈시럽, 덱시부펜, 페인엔젤, 에이스펜, 탁센 등

    어린이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은 한 가지 성분의 제품으로 해열 효과가 없을 때,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사용하여 해열을 하는 방법입니다. 해열이 되지 않을 경우 2가지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할 수 있으며, 2시간 간격으로 투여하면 됩니다.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너무 잦은 해열제 복용은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수 있고, 저 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투여 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투여 시간을 관리를 위한 휴대폰 어플이 있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마다 사용하는 어플인데, '열나요'라는 어플이며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링크 남겨 놓을 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해열제 궁금사항 및 주의사항

    어린아이는 해열제는 언제 먹는 게 좋을까요?

    보통 아이 체온이 38도 이상이면 해열제 투약을 생각하는데, 열이 나너라도 아이가 잘 먹고 잘 논다면 해열제를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열 자체는 병이 아닌 질환 발생을 알려주는 신체 증상임으로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낮은 미열인데 아이가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복용하는 게 맞습니다.

     

    개월수에 맞는 해열제 선택

    생후 6개월 이하는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을 권합니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행후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체중에 따라 적정량을 복용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교차 복용은 하지 않습니다.

    해열제 복용 후 30분에서 수 시간 후 효과가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먹인 뒤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바로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투약한다면 과다복용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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