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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배우 한지민님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자필 진정서를 썼습니다.
한지민님은 12월 5일에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반복 되지 않아야만 하는,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지민 인스타그램입니다.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roma.emo/
한지민님은 지난 2018년 아동학대를 소재로 한 영화 '미쓰백'에 출연하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동학대에 대해서 관심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한지민님 외에도 배우 이영애, 이민정, 고소영, BTS 등 스타들이 역시 정인이를 추모하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인이 사건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커진 사건입니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대한아동학대방이협회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챌린지로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쓰고 싶은 글을 적어 SNS에 공유하는 것으로 정인이의 죽음을 추모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취지를 담은 챌린지 입니다.
저도 두아이들 가진 아버지로써..
처음 정인이 사건을 뉴스로 접했을때..
매우 분노했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인이의 명복빌고..
하늘 나라에는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