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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호캉스, 다인오세아노 호텔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제가 호캉스로 다녀온 제주 다인오세아노 호텔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제주도 애월 해안로에 위치한 4성급 호텔입니다.
해안로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호텔 정문 모습인데,
제가 방문한 날 비가 와서 차 안에서 창문을 내리고 찍는 바람에 전체적인 모습을 못 담고 조금씩 짤렸네요ㅎ-ㅎ
1층에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있는데 체크인할 때 아메리카노 1+1쿠폰을 줍니다.
호텔 뒤편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다 외부인 듯 합니다.
차를 세우고 호텔 뒷모습을 한 번 찍어봤어요!
차를 세우고 호텔 뒷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로비 모습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층별로 뭐가 있는지 써져 있는데,
제주도 호텔이니만큼 호텔이 고층은 아니에요!
저희는 4명이서 방문했고 바다 전망인 패밀리 오션 스위트룸을 예약했습니다.
저희 룸은 2층이었는데 한 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2층 젤 끝 방이었습니다.
문 앞에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에요ㅎㅎ
룸에 들어왔습니다.
저희 룸은 패밀리 스위트라서 거실, 방 2개, 화장실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실 모습입니다.
제가 사진들을 첫 날 못 찍고 다음 날 아침에 찍어서 더러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ㅠㅠ
소파에 수영복 널부러져 있고,,
지금 보니 좀 치우고 찍을 걸 후회가 되네요ㅋㅋㅋ
거실도 4명이 쓰기에 넓고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테이블 의자가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고요ㅎㅎ
거실 뷰입니다.
창문을 열고 나가면 베란다가 있고 의자도 놓여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고 습해서 베란다에 나갈 일은 없었어요!
거실 한편에 이렇게 냉장고, 와인 냉장고, 커피포트, 커피머신, 생필품들 그리고 먹을거리들이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있는 거 먹고 쓰면 비싸기 때문에..ㅎㅎ
저희는 먹을 것은 밖에서 다 사오고 잘 챙겨갔습니다!
거실 테이블 위에는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식 시설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큰 방부터 둘러볼게요!
큰 방입니다.
큰 방에는 더블 침대 한 개가 있고 창가 쪽으로 욕조가 있습니다.
여기서 바다를 보면서 스파하면 너무 좋겠죠ㅎ-ㅎ
저희는 수영장을 계속 이용했기 때문에 따로 욕조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수영장은 마지막에 소개해드릴게요.
큰 방에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호텔이 바로 해안로에 위치해 있어서 이런 전망을 볼 수 있어요!!
너무 좋죠..
포스팅 하다 보니 다시 며칠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ㅋㅋㅋ
큰 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에 샤워부스 있습니다!
화장실에 비치된 어메니티들입니다.
화장실이 2개인데 화장실마다 구비되어있습니다.
침대 옆에 방 불 스위치들과 에어컨 조절기가 있습니다.
큰 방에 있는 붙박이 장인데, 금고랑 옷걸이들이 있습니다.
붙박이 장은 신발장 옆에도 있고 작은 방에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보고 가는 큰 방 뷰ㅎ-ㅎ
큰 방에 놓여있던 룸서비스입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작은 방을 보겠습니다.
작은 방에는 싱글 침대 2개가 있습니다.
저는 혼자 자는 게 좋아서 바다 전망을 포기하고 싱글 침대를 선택해서 이 방에서 잤습니다ㅎㅎ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이 방도 역시 티비가 있어요!
작은 방 뷰입니다.
일명 주차장 뷰..ㅋㅋㅋㅋㅋ
그래도 주차장에 야자수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제주도 분위기 물씬 나고 좋았습니다!!
작은 방 화장실은 문이 2개인데 하나는 방에서 통하게,
하나는 거실과 통하게 이어져있습니다.
이제 호텔 꼭대기에 있는 수영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저는 첫 날 체크인 하고 바로 수영장을 이용하고 그 날 밤에 또 이용하고 총 2번 이용했습니다.
오후 8시부터는 풀 옆에서 디제잉을 해주고 성인만 출입 가능합니다.
타월은 따로 챙겨서 올라갈 필요 없고,
저 문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는데 거기에 룸 넘버와 이용자 수를 적으면 큰 타월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수영장도 당일에 찍지 못해서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ㅎㅎ
수영장은 호텔을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풀 모습인데, 이 날 비가 와서 흐려서 바다가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애월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게 보이시죠?
천장을 잘 보시면 뚫려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 비가 오고 있었는데 다들 비를 맞으며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천장이 닫혀있었어요.
천장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언제 열고 닫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사진에서 보이는 선베드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왼쪽에 있는 룸(?)들은 따로 돈을 주고 이용해야합니다.
체크아웃 날 아침에 조식을 먹었습니다.
호텔 이용 전 이벤트 문자가 왔는데,
정상가격 27500원인데 사전예약 시 16000원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사전 예약했습니다.
사전 예약은 체크인 당일 오후 12시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전 날 저녁으로 흑돼지 먹고 야식으로 치킨까지 먹어서 아침까지 배부르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조식은 이 정도만 먹었습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조식 이용 시에 꼭 마스크 착용하셔야 합니다.
조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 1박2일 호텔에서 지냈고 호텔 룸 상태, 서비스, 수영장 이용, 조식까지 생각했을 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시간 맞춰서 한 번 더 오자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비에서 보이는 바다를 감상하며ㅎㅎ
제주도 다인오세아노 호텔 호캉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제주 다인오세아노호텔 홈페이지 주소를 링크 할테니 참고하세요
위치-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394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