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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AC062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캐나다 AC062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탄 비행기 편명은 AC062 입니다~ 인천 출발 - 토론토 도착 비행기었어요 ㅎㅎ
일단 비행기를 타려면 인천국제공항에 가야겠죠~?
이 사진은 공항에서 만난 로봇이에요ㅎㅎ 이 친구가 곳곳에 있어서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뒀더라구요ㅎㅎ
너무 귀엽죠~~?
그리고 얼른 발권을 했습니다 ㅎㅎ 저는 현장에서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중간구역 중간 좌석을 받았어요! 복도자리를 원하시거나 원하는 자리에 꼭 앉아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미리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체크인을 하셔야해요~
장거리 비행에는 개인적으로 복도자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가는 것도 눈치보이지 않고, 비행 시간 중 짐을 꺼내거나 일어나고 싶으실 때 편하기 때문이에요! 인천 - 토론토 비행시간은 약 13시간입니다. 비행기에서 13시간 진짜 길고 지루합니다 ㅠ ㅠ 그래서 목베개, 예민하신 분은 귀마개 등등 꼭 챙겨가세요!
이건 에어캐나다 비행기 외관 사진이에요~ 잘은 보이지 않지만 엄청 큰 비행기 입니다ㅎㅎ 구역별로 비행기에 탑승하기 시작합니다~ 발권 하실때 받은 비행기 티켓에 자신의 구역이 적혀있어요! ZONE이라고 표시된 부분입니다~ ZONE 1은 퍼스트클래스, ZONE 2는 비지니스 이런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3.4.5 는 다 이코노미 였던 것 같아요!
저의 좌석은 33E 이었습니다~
각자 좌석마다 앞에 티비가 있어서 좋아요ㅎㅎ 그리고 USB포트도 있어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어폰 단자도 있는데, 에어캐나다 승무원 분이 다 나눠주세요~ 안챙기셨어도 걱정 노노!ㅎㅎ 이어폰을 꽂아야지만 소리가 들립니다~
이 티비 속에는 영화, 게임, 드라마, 비행기가 어디쯤 있는지, 토론토에 볼만한 곳은 어디인지 등등 많은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해리포터를 엄청 좋아하는데 해리포터 전편이 들어있더라구요ㅎㅎ 반지의 제왕도 들어있었어요ㅎㅎ 반갑 반갑~~ 근데 한국말로 보려면 더빙으로 보셔야해요...ㅎㅎ 자막은 한국어가 없습니다 ㅠㅠ 대신 한국 영화도 찾아보시면 있어요!
보헤미안 랩소디도 발견!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에요~ 많은 분들이 보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하지만 이것도 한국 자막이 없어서 저는 그냥 영어자막 깔고 봤어요ㅎㅎ 영어 공부도 할겸~~ 나쁘지 않았습니다ㅎㅎ 한국어로 이미 본 영화를 영어로 한번 더 보는 거니까용ㅎㅎㅎ
드디어 첫 기내식! 거의 바로 받았어요ㅎㅎㅎ 비프와 치킨 중 선택 할 수 있는데 저는 치킨을 선택했습니다~ 저번에 벤쿠버 탈 때 비프를 선택해서 먹어봤는데 제 취향을 아니었어요...ㅎㅎ 기내식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당 ㅎㅎ... 그리고 비행기에서 먹는건 뭐든 맛 없는 것 같아요ㅠㅠ 흑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치킨을 선택해서 받았고,옆에 쫄면같은게 함께 나오고 케이크도 나왔어요! 케이크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김치와 빵과 버터를 받았습니다ㅎㅎ 물, 포크, 나이프, 휴지도 주세요ㅎㅎ 음료수도 선택 할 수 있어요! 저는 캐나다의 대표 음료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을 선택했습니다~ 맛있어요 흑흑 ㅠㅠ 화이트 와인, 콜라, 오렌지 쥬스 등등 다양해요! 얼음이랑 같이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이건 중간타임에 나오는 간식 같은거에요~ 라면인데 우리나라 라면 생각하시면 안돼요...ㅎㅎ 그냥 맹맹한 국물있는 면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모닝빵에 치즈, 햄 들어있는 미니 버거 같은 것도 나와요ㅎㅎ 저때 막 자고 일어난 후라서 주위도 어둡고 그래서 사진이 흐리네요 ㅠㅠ 비행 후 한 9시간 정도 지났을 때 받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 기내식 사진입니다! 마지막은 에그와 밥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에그를 선택했어요~ 배도 별로 안고프고 그래서요ㅎㅎ 딸기잼과 버터 모닝빵 나오구요~ 에그 메뉴 속에는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웨지감자, 브로콜리가 있습니다ㅎㅎ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과일도 나옵니다! 사과, 배, 키위었던거 같아요ㅎㅎ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첫 기내식과 마지막 기내식에 나오는 버터! 맛있어요 ㅠㅠ 루팍 버터인데 짭짤하니 맛있습니당 ㅎㅎ....
마지막 기내식까지 먹고 한두시간 쯔음 있다보면 토론토 도착~~~~ 길고 긴 13시간의 비행이 끝났습니다!!ㅎㅎ
지금까지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 비행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