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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 친구와 사당역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당역 근처에 있는 고기 맛집인 화씨 이육공을 다녀왔습니다. 맛도 좋도 가성비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 주기 때문에 편하게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한판 메뉴 솔직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사당역 맛집 화씨 이육공 메뉴
화씨 이육공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한판 3~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성인 2명이 갔고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화씨 이육공 한판 솔직 후기
한판 고기나 왔습니다.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삼겹살 300그램, 목살 150그램, 양념 갈매기살 200그램 그리고 돼지 껍데기가 1개 나옵니다.
숯불에 직원분이 고기를 직접 구워 줍니다. 먹는데 집중 하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됩니다.
먼저 익은 고기부터 먹을수 있게 올려줍니다. 육즙이 안 빠지게 잘 구워 주십니다. 망에 올려놓으니 기름이 밑으로 다 빠져서 아주 좋습니다.
목살을 파저리와 합께 먹어 봅니다. 딱 먹기 좋게 구워 주셨습니다.
삼겹살도 잘 익혀서 올려주셨습니다. 고추냉이를 올려서 먹어봅니다. 육즙도 살아있고 고추냉이가 느낌함을 잡아줍니다.
양념 갈매기 살도 맛있게 먹어서 먹어봅니다. 양념 갈매기 살은 쫄깃쫄깃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 껍데기를 구웠습니다. 돼지 껍데기 아주 두껍고 맛있게 보입니다.
돼지 껍데기는 콩고물에 찍어서 먹었는데 너무 고소합니다. 두꺼워서 느끼할 것 같은데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이 가격에 직원분들이 직접 맛있게 구워주시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여러가지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 맛 전부 최고였습니다.
사당역 화씨 이육공 기본 반찬
돼지고기 먹을때 좋은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파무침을 아주 많이 줍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쌈채소가 없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도록 4가지 소스 (소금, 후추, 고추냉이, 쌈장)를 줍니다. 기호에 맞게 이것저것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사당역 맛집 화씨 이육공 위치
찾기 편하게 지도 올려 놓습니다. 상당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