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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2020 맛집 하동관(여의도) 솔직후기
오늘은 최근 다녀온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식당 ‘하동관’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식당은 처음으로 포스팅 하는 것 같네요ㅎㅎ
일단,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미쉐린 하면 별 개수가 떠오르실 텐데요! 미쉐린 가이드 서울 3스타는 2곳, 2스타는 7곳, 1스타는 22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60곳이 선정 되었는데, 하동관은 이 60곳 중 한 곳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은 “45000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하동관 여의도 직영 1호점 외관입니다.
하동관 영업시간은 아침7시부터 오후4시까지, 일요일 휴무입니다.
저는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포장도 가능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제가 거의 마감 시간에 가서 한산합니다ㅎㅎ
내부가 아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하동관 본점은 명동에 있고 직영점은 국회의사당역점, 코엑스점, 여의도역점 총 4곳 뿐입니다. 제가 간 곳은 여의도직영1호점으로 국회의사당역점 입니다!!
하동관 메뉴판입니다. 멀리서 찍어서 화질구지네요ㅠㅠ
메뉴는 간단합니다. 곰탕과 수육을 파는데 저희는 곰탕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보통은 고기만 들어있고 특은 내장까지, 그리고 20공 25공으로 갈수록 고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집니다.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아서 보통 2개 주문했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결제는 선불입니다. 앉아서 주문하면 결제를 하고 음식을 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나오는데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처음 딱 나온 모습입니다. 숟가락을 저렇게 얹은 채로 줍니다. 테이블에 수저통에 젓가락만 있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저렇게 곰탕과 같이 나오니까요ㅎㅎ
하동관 곰탕은 밥이 같이 말아져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국물이 정말 맑아요~!
송송 썬 파를 이렇게 올리고~~
저어줍니다ㅎㅎ 국물이 맑은데 정말 깊은 맛을 냅니다. 왜 미쉐린에 선정 됐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ㅎㅎ 김치도 진짜 맛있어서 곰탕과 궁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김치는 손님 수대로 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두 접시를 받았는데 맛있어서 한번씩 더 리필해 먹었습니다ㅎㅎ
하동관 고기는 당연히 한우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요새 다시 쌀쌀해졌는데 이 곰탕을 먹으니까 몸도 풀리고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내장이 들어있는 곰탕을 먹어 볼 계획입니다!
이상 하동관 리뷰였습니다. 곰탕 한 그릇 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