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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EA란?
품질/개발 관련하여 많이 나오는 용어인데, 오늘은 FMEA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FMEA (Failure Mode and Effect Analysis) 잠재적 고장형태 및 영향 분석이라는 뜻입니다. 기계 부품 (시스템)의 고장이 기계(시스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해석 방법으로 기계 부품등의 기계요소가 고장을 일으킨 경우 기계 전체가 받는 영향을 규명해 나가는 것 입니다.개개의 구성요소에 대하여 심각도 발생도 검출도를 계산하고 종합적인 RPN을 계산하여 높은 수치가 나온것을 집중적으로 관리 및 개선하는 것입니다. 즉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FMEA 역사
1950년대 미국 국방성에서 무기 체제 분석 및 아폴로 계획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MIT 공대 물리학교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잠재불량 용인에 의한 영향 해석 기법입니다. 그후 40년간 다양한 응용 형태가 개발되었고, 미국 Big-3에 의해 QS-9000에서 DFMEA, PFMEA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FMEA 종류
DFMEA : 개발 단계에서 분석 적용
PFMEA : 생산 단계에서 분석 적용
보통 기업에서 이 기법을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형식적으로만 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보통 고객에서 납품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FMEA가 무조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어쩔수 없이 하다 보니, 형식적으로 대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FMEA를 제대로 실행하면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FMEA 이점
- 예방 기획 활동 (설계, 제조, 조립 공정의 개선을 통한 결함 제거)
- 필요한 변경 사전 파악 (제품/공정)
- 때늦은 변경에 따른 낭비 비용 감소
- 프로젝트 기간 단축 (시행착오 방지)
- 보증실패, 실패비용 감소 (원가 절감 효과)
- 불필요한 관리/검사항목 감소 (원가 절감 효과)
- 필요한 관리/검사 항목에 관리집중
- 제품에 대한 Know-how를 체계적으로 이해
- 향상된 품질 제공으로 고객 만족 증진
- 제품에 대한 품질 신뢰성 및 안정성 증진
- 기업 경쟁력 확보 (기업 신뢰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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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EA는 개발 및 품질관리 측면에서 꼭 필요한 기법이고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필수 항목이기 때문에 공부해 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무료교육 같은것도 있기 때문에 많이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증기관에서 무료 교육을 실시 할때도 많으니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FMEA를 하면서, 시간이 없다는 핑게로 형식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중용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습관처럼 하다 보면 쉽고 시간도 많이 아낄수 있고 개인이 역량을 키우는 수 있을 것 입니다.
'처음에는 거미줄 같다고 나중에 쇠줄처럼된다'라는 스페인 속담처럼요~~~